'아는형님' 조정민, '트로트 요정'의 남다른 첫 등장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9-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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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방송캡처)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아는형님'은 '아는 누님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조정민을 비롯해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박나래, 가수 홍진영, 허영지, 솔비가 등장했다.

특히 이날 조정민은 자신을 '트로트의 요정'으로 소개하며 첫 등장부터 '아는형님'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근은 조정민을 향해 "걸그룹 인 줄 알았다", 김희철은 "몸매가 굉장히.."라며 칭찬을 건넸다.

더불어 이날 조정민은 홍진영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무대를 함께 꾸몄다. 두 사람은 '내 나이가 어때서', '짠짜라'로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또 조정민은 히트곡 '슈퍼맨'등 부르며, '아는형님' 멤버들을 녹였다.

한편 조정민은 지난 2014년 '점점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히트곡 '살랑살랑', '곰탱이', '슈퍼맨' 등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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