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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뉴스 캡처 |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메트로노조, 부산지하철노조를 비롯한 전국의 철도·지하철 노조는 성과연봉제에 대해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27일 총파업을 감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어떤 네티즌들은 “내일부터 지하철 파업이라니. 불편하겠지만 응원함”(mids****), “할 거면 확실히 해. 국민들이 불편을 겪어봐야 관심을 가지지”(cher****), “파업 지지합니다”(rodg****) 등 응원하는 의견을 나타냈다.
그런가하면 다른 네티즌들은 “뭐 잘했다고 파업하는지 이해불가. 더러운 일은 협력업체 비정규직한테 다 떠넘기면서 뭐가 힘듦?”(sung****), “귀족노조가 또”(lim1****) 등 파업을 반기지 않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파업에 돌입할 경우 KTX, 수도권 전동열차와 통근열차, 서울시 1~8호선 지하철의 운영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열차 운행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운행률은 60%, 화물열차는 30% 수준으로 떨어져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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