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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엠스플뉴스 | ||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와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날 2볼 1스트라이크의 승부를 펼치던 김현수는 상대 선발 브레이든 쉽리의 직구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이는 곧 결승점이 되어 애리조나를 상대로 2:1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는 시즌 5호 홈런이다.
같은날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인 7회말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수 강정호 캐사이다 홈런(화수분***)" "내년에 더 기대됩니다(아쭈**)" "오늘 강정호 선수도 20홈런 달성했고 김현수 선수도 홈런 때리고 오늘 하루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하람**)" "강정호 20홈런에 김현수 귀중한 홈런 .. 멋진모습 계속 보여주세요(무한**)" "이들이 진정 한국인의 희망(uk12****)"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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