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친환경 면생리대 제작ㆍ기부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1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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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區 권역별 학부모ㆍ학생 400명 참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내 학부모회와 함께 면생리대 제작체험 및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사는 권역별로 15일 국사봉중학교와 동작초등학교, 17일 영등포중학교와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되며, 권역별 100명씩 총 400여명이 참여해 직업 친환경 면생리대 제작에 나선다.

이번 면생리대 제작ㆍ체험사업은 2016년 혁신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연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친환경 면생리대를 제작하며, 일부는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등과 나눠 갖게 된다.

동작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장 오정희(43ㆍ여)씨는 “일부 학생들이 생리대 살 돈이 없어 깔창을 사용했다는 언론보도에 가슴이 아팠다”며 “물품 지원도 좋지만 면생리대를 부모와 자식이 함께 만들어 보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혁신교육의 성패는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교육주체가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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