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표나리 양다리 해라", 네티즌들 "이런 병맛 환영" "이렇게 신박한 삼각관계라니"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17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표나리에게 고경표와 자신에게 양다리를 걸치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고정원(고경표 분)과 양다리를 걸치며 둘 중 괜찮은 사람을 선택하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표나리와 고정원은 제정신이냐고 물었고 이에 이화신은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표나리를 보고싶다며 이 방법이 헤어지는 것보다 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드라마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신박한 삼각관계는 처음이다ㅠㅠㅠㅠ이화신아(yy)" "나리야 아무래도 화신이가 널 더 좋아하는 것 같다(원)" "화신이가 진짜 간절함 미친거 맞긴 맞음(BB)" "양다리 대놓고 하는 신선한 드라마(호롤**)" "이런 병맛 환영입니다(wjdd****)" "이때 뭔가 화신이가 나리를 얼마나좋아하는지가 보여서 짠하고..찌질해서웃기기도하고..아 모르겠다 조정석사랑해(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