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무시무시한 네티즌 분노...‘목사-아내 사진’ 인터넷에 널리 퍼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10-18 1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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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제보자들' 방송 장면
‘제보자들’ 속 목사와 아내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어떤 남성이 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성의 말에 의하면 교회 목사와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아들의 유전자 검사 결과 목사의 친자임이 확인됐다고 전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천OO교회 OOO목사 포털사이트에 치면 사진많아요. 얼굴 퍼트려서 대한민국에서 돌팔매 맞게 합시다”(vn05****), “OOO목사 치면 사진 나옴”(sja8****), “여자 사진 봤는데 날씬하니 목사가 좋아하게 생겼네요”(bin2****), “방금 SNS에서 불륜여자 사진보고 옴. 진짜아들이 목사닮음”(kjjb****) 등 목사와 아내의 사진을 찾아보고 공유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은 “목사를 믿고 여전히 교회 나가는 신도들이 더 무섭다”(onge****), “목사도 이상하지만 그럼에도 교회 나가는 신도들은 뭐냐”(duri****) 등 해당 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에게도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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