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의 탄생' 이준혁, 안방극장 설렘으로 물들인 '로맨티스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09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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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엘앤컴퍼니
배우 이준혁이 훈훈한 매력으로 설렘지수를 높였다.

9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유부녀의 탄생'에서 철수(이준혁 분)는 예비 신랑으로서 훈훈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뽐냈다.

극중 철수는 여자친구이자 예비 신부인 영희(윤승아 분)를 위해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며 장난끼있는 모습부터 부드러운 매력까지 뽐내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예비 신랑이라는 설정에 갇힌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예비 신부를 향한 마음과 부모님을 향한 애틋함,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한 이준혁의 연기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유부녀의 탄생'은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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