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신년특집 토론'서 주장 과했나? 시청자들 "감정조절 능력부족" "낄끼빠빠해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03 02:10: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JTBC '207년 한국사회' 방송 캡처
전원책 변호사와 유승민 개혁보수신당(가칭)의원 등의 '신년토론 특집' 방송 이후 시청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신년토론 특집 '2017년 한국사회'에서는 손석희 앵커의 진행과 함께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얼굴에 대한 주사바늘자국 때문에... 카메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환관 내시 등을 언급하며 "개혁보수신당을 만들 때 정책이나 강령을 주의 깊게 봤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이회창 대표 캠프에서 일을 할 때 빈부 격차가 클 때는 정부가 기능을 해야 한다고 했다"며 현 시국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hyem**** 감정조절능력부족은 이재명이아니라 전원책이었다는 거 깨닫게 됐습니다" "star**** 전 할아버지 썰전에서 웃겨서 좋은데 오늘은 좀 과하신 듯요" "tmzk**** 썰전과는 달라요 변호사님 제발 들읍시다" "rlar**** 전원책 낄끼빠빠해라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