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일자리카페서 17ㆍ18일 취업특강ㆍ상담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09 15:58: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시 도봉구 일자리카페’ 2곳에서 1월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취업프로그램은 ▲취업 특강 ▲1대 1 심층 취업상담으로 운영된다.

구에 따르면 취업특강은 박수화 (주)HRD앤 대표컨설턴트가 ‘면접에 성공하는 헤어 스타일링’, ‘미래설계와 실전모의면접’ 등의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교육기간 중 매일 1회 청년 구직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 1대 1 심층 취업상담이 이뤄지며, 이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용은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알림마당(행사·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은 오는 12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유선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년 취업 맞춤형 공간인 일자리카페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과 창동역 1번 출구 역사하부 ‘행복한이야기’에 조성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일자리 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전 모의면접클리닉 ▲직무적성 검사 등 취업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이용해 ▲공공·민간 채용정보 ▲공채일정 ▲취업 특강 등의 취업 콘텐츠를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