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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해에도 강화군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시민일보와 강화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애독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6년은 저에게 매우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강화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과를 거둬내면서, 군민과 함께라면 못할 게 없다는 진리를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과 강화 전 지역 한강물농업용수 공급 확정, 그리고 종합병원 착공은 저와 강화군민에게 커다란 희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올해도 강화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역량을 모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발전된 강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선,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강화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도시가스와 LPG 집단 공급, 종합 스포츠 타운 조성 등 생활 기반 확충에도 역점을 둘 것이며, 도시계획도로와 인도 개설을 더욱 힘써 추진하고, 강화읍과 온수리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구도심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종합병원이 올해 안에 개원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서민 복지를 위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및 장애인, 여성, 영유아, 어린이, 다문화 가정,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강화산업단지, 강화종합리조트, 종합병원 등에 강화군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고, 강화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입니다. 아울러, 한강물농업용수를 올해 안에 강화 전역에 공급하고, 고품질 쌀 육성단지 조성, 농·수·축산물의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주민 소득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일보 애독자 여러분!
우리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 나아가 통일시대의 수도권 관문도시로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독자 여러분께서도 강화군이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계속해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화군수 이 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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