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는 이같은 수법으로 목포와 무안 일대 편의점을 돌며 39회, 총 2761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A씨를 검거 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기프트카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글을 게시하고 1554만2400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피해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신고 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의자를 상대로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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