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석산리 아파트 신축현장서 용접중 ‘화재’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31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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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최성일 기자]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 내부에서 도장 및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화재원인은 현재 계속 조사 중이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내근직원을 포함한 필수요원을 소집, 화재에 적극 대응했으며, 공사장 관계자 58명(인명구조 18명, 자력대피 40명)을 구조했다.

이중 단순연기 흡입환자 등 15명은 병원 이송 조치했다. 현재 화재는 완전 진화된 상황이다.

한편 이번 화재 진압에 소방공무원, 경찰 등 105명과 소방장비 14대(펌프 3, 탱크2, 구조1, 구급4, 지휘1, 경찰 3)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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