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덕 강동구의원, 보훈병원 옆길 확장공사 현장 주요시설물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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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안 의원(왼쪽)(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안병덕 의원이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진행 중인 보훈병원 옆 진황도로61번길 245m를 확장하는 중앙보훈병원 후문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함께 주변 주요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6m에 불과했던 도로 폭을 12∼16m로 두 배 이상 확장하는 공사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안 의원은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구간을 직접 살펴보며 공사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해줄 것과 무엇보다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를 개선해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의원은 “도로확장을 통해 둔촌동 지역의 도로기능 유지와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완공 시 통행량 증가에 대비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지역발전도 기대된다”며, “이곳은 특히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병원 이용객들의 통행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휠체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안락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만들어 주시고, 공사 중에도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끝까지 공사를 잘 마무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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