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하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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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나라꽃 콘서트 무궁화’에서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조길형 구청장, 초대가수 진성씨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김용범·김길자·정영출·강복희·박미영·허홍석·박정자·박유규·유승용·마숙란 의원이 참석해 무궁화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세부적으로 이날 콘서트는 ▲선유중학교 학생들의 모듬북 연주 ▲조승자·한중길 부부의 시낭송 ▲영등포50플러스센터 공연동아리 ‘청춘아코디언’의 아코디언 연주 ▲초대가수 진성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공연의 무대가 된 무궁화동산은 한강공원 여의도지구 서울마리나 앞 녹지대에 조성된 4080㎡ 규모의 무궁화 숲으로, 올해 식목일에는 구의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무궁화 15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이 의장은 “제72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맞아 강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가진 무궁화를 보며, 아픈 역사를 극복한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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