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유인애 서울 강북구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최근 수유벽산아파트(삼각산로 143-1)를 찾아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수유벽산아파트 주변에는 현재 노후하수관로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유수 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함몰'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굴착 공사와 비굴착 공사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하수관로 정비는 오는 10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은 유 의원은 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해 듣고, 공사 진행 구간, 굴착·비굴착 분리 정비 구간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현장 활동을 마친 뒤 "무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하시는 공사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 통행 등 불편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과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 예방으로 보다 안전한 강북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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