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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의회와 전남 강진군의회 의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단에는 김상윤 강진군의장을 비롯해 의원 8명과 직원이 참여했으며, 방문단은 본회의장과 소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의회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한 환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의회와 강진군의회는 2008년부터 교류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이 강진군의회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용주 영등포구의장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교류를 통해 구의회와 강진군의회의 우애·협력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강진군의장은 “따듯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6대 의회 때부터 이어온 인연이 더욱 활성화돼 도·농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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