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반응형 웹' 적용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가 편리한 의정정보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실시, 지역 구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의정활동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웹페이지 크기가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발됐다.

또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어린이의회, 영문홈페이지 등 콘텐츠도 다양하게 확충했으며, 방문자가 자주 찾은 ‘의사일정’과 ‘회의록 검색’ 같은 메뉴는 메인화면에 배치해 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정보를 쉽게 찾도록 했다.

특히 의원 홈페이지에는 의원 발언영상과 발언회의록, 페이스북, 블로그, 개인SNS와 연계해 의의원의 의정활동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의원과 구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인 ‘의원에게 바란다’ 코너도 신설했다.

전희수 의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의정활동을 손쉽게 구민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의회 홈페이지가 지역주민들과 진정한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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