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창원시의원, (사)지구촌공생회 경남지부장 선출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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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온정 전 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역할 할 것”
▲ 김영미 창원시의원.(사진제공=창원시의회)
[창원=최성일 기자]창원시의회 김영미 의원이 17일 (사)지구촌공생회 경남지부 개소식에서 지부장으로 공식 추대 받아 취임했다.

(사)지구촌공생회는 창원시와 협약해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 운영과 지역사업을 대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몽골, 라오스, 네팔, 케냐, 미얀마 등지에 지부를 두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빈곤국가 구호 및 지역개발사업을 하는 국제개발 NGO단체다.

(사)지구촌공생회는 경남에 최초로 지부를 개소하고, 이번에 김 의원을 지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아시아 저개발 국가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창원시와 국제적 협력관계와 파트너십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지구촌 공동발전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 및 관련기관과 협력해 빈민국가 구호와 지역개발에 적극 참여해 경남도민의 온정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확산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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