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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된 보안등 2곳의 모습. |
양 의원에 따르면 보안등이 설치되기 전, 양봉농협 뒤쪽 도로는 차량의 통행도 많지 않고 주택가여서 어두운 밤에 길을 밝혀주는 불빛이 없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범죄 발생률이 다른 곳보다 높은 만큼 여성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보안등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치기도 했다.
이에 양 의원은 보안등 설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안등이 필요한 장소가 양봉농협 사유지라는 것을 인지한 후, 양봉농협 관계자를 찾아가 보안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집행부에도 보안등을 설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 결과, 중구청에서는 지난 10월12일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LED보안등주 2곳 설치를 완료했다.
양 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보안등이 어둡던 길을 밝혀주어 양봉농협 이면도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길로 탈바꿈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민을 덜고 어두운 곳에 빛을 밝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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