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임시회 폐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최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했으며, 문종관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남동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 됐고, 임춘원 의원과 한민수 의원이 공동 발의한 ▲남동구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5건을 포함한 총 18개의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구정질문을 통해 지난 9월24일 소래포구 축제를 마치고 해오름광장에 설치된 ‘소래포구 임시 어시장’과 관련해 임시 어시장 대체부지 계획 및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 등 현안사항에 대해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구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9일간의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제242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20일에 개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