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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하정우/가인 SNS) |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2일 판타지오의 대표가 해임된 사실이 누리꾼들에게 알려지면서, 과거 판타지오 소속이었던 배우 하정우의 사연이 조명된 것.
판타지오는 지난 2016년 10월 하정우와 의견 조율을 통해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각자의 길을 걸어갈 것임을 알린 바 있다.
하정우는 지난 2004년 판타지오와 연을 맺은 후 12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킨 바 있는 흥행보증 배우다.
이후 하정우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함께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했다.
정우성, 이정재와 동료 배우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하정우는 신의를 바탕으로 두 사람과 손을 잡았고, 그 선택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정우가 판타지오와 아름다운 결별 후, 자신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아티스트컴퍼니로의 이적을 결정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한편 누리꾼들은 판타지오가 다시금 아시아에서 뜨거운 열풍을 불러오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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