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불편의 사연' 김지우, "옛 남친 실명 거론...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이래야 하나?"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0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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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지우/방송 캡쳐)

배우 김지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김지우의 과거 방송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김지우는 과거 채널 A ‘미용실’에서 배우자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결혼 전 사귀었던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지우는 “여자연예인들이 공개 연애를 하면 인터넷에 이름만 쳐도 다 나온다. 내 의도와 상관없이 남편이 내 과거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우는 “종종 TV에 예전 남자친구가 나오면 남편이 한숨을 쉬며 심기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 이후 김지우의 옛 남자친구들의 실명을 거론하는 기사들이 게재됐다. 이에 김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정신인가? 기사를 뭐 저따위로 내보내는 건가.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꼭 말을 저따위로 해야 하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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