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아파트 승인·시공·입주 특수시책 반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9 16: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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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사업승인 때 1층 커뮤니티 시설과 경비실 특화설계 등을 반영하고, 승인부터 시공·입주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특수시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1층 중앙에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 배치하는 특화계획은 2015년 3월 도입 후 현재까지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동천 자이1차 아파트 등 총 31개 단지에 적용됐다.

또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면적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넓혀 휴게공간과 냉·난방 설비 등을 갖추도록 한 ‘경비실 특화계획’은 지난해 5월 도입 후 현재까지 동백 랜드비전 등 12개 단지의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고품질 시공을 위해 도입한 시책도 눈에 띈다.

지난해 도입된 ‘하자보수 이행관리 개선방안’은 현재까지 기흥역 지웰푸르지오 등 3개단지·3080가구에 대해 시행됐다. 이 제도는 시공사가 사용검사 후 3개월간 별도의 하자관리조직을 운용해 신속하게 하자보수를 하고, 해당 조직 철수 때 이행결과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해 10월부터는 공동주택 입주현장에 민원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70%를 넘는 만큼 사업승인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시만의 독자적인 시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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