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군면제 ‘핫이슈 등극’... “협회와 감독의 능력 차이로 극과 극 대접 받는다?” 색다른 논란 확산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02 14: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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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포츠 스타의 군면제 논란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특히, 지난 1일 나란히 일본전을 승리하며 군면제 혜택을 받은 축구과 야구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군면제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며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스포츠 스타의 군면제가 금메달보다 더 큰 관심사로 떠오르며 갑론을박을 빚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군면제를 받은 선수들은 축구와 야구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한 국가대표 선수임을 기억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더욱이 “축구와 야구 대표팀 선수의 군면제에 대한 대중의 극과 극 온도 차이는 협회와 감독의 능력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KBO와 선동열 감독의 안이한 대처가 야구 대표팀 일부 선수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강조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포츠 스타의 군면제 혜택에 대한 찬반양론 공방을 벌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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