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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수제과자브랜드에 대한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수제과자브랜드'가 올랐다. 이 수제과자브랜드는 전날인 26일부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수제과자브랜드가 비난을 받는 이유는 수제과자브랜드를 표방하면서 대형마트와 대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되파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이 수제과자브랜드를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수제과자브랜드는 사과를 하고 매장 폐쇄 등 조치를 취했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계속되고 있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에도 음식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소비자를 기만해 이익을 취득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분노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양심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여러 사업자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가 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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