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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스킨푸드 / 온라인 커뮤니티 |
특히, 지난 8일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스킨푸드 논란은 국내 유통업계의 극심한 불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스킨푸드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전국의 가맹점 400여 개가 존폐의 기로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류 바람이 사라지며 스킨푸드 같은 화장품 브랜드가 큰 타격을 받게 된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외적인 상황으로 기업이 어려워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리스크 매니지먼트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지 못한 기업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존재한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스킨푸드’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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