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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제작진은 "2018년 10월 14일 발생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잘 알고 있거나 피의자 김성수와 과거 알고 지낸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강서구 피시(PC)방 살인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청원글에는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청원인은 "21세의 알바생이 불친절했다는 이유로 손님이 흉기로 수차례 찔려 무참히 살해당했다. 피의자 가족들의 말에 의하면 피의자는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뉴스를 보며 어린 학생이 너무 불쌍했고, 또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까지 우울증, 정신질환, 심신미약 이런 단어들로 처벌이 약해져야 하느냐"며 "심신미약의 이유로 감형되거나 집행유예가 될 수 있으니까 나쁜 마음을 먹으면 우울증약 처방받고 함부로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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