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치네쒜, 나라마다 다른 재채기 소리 관심 급상승... "어떻게 들리기에"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0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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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치네쒜가 핫이슈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개치네쒜는 재채기 후 소리를 우리 글로 표기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개치네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채기 후 내는 소리인 ‘개치네쒜’에는 이 소리를 외치면 감기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간다는 속설이 존재한다.


개치네쒜와 비슷한 감탄사로는 ‘에이쒜’가 있으며, '에이쒜'의 동의어는 '에이추'다. 해당 단어는 모두 재채기 후 내는 소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됐다.

각 나라마다 재채기 때 나오는 소리를 표기한 말들이 있다. 이는 동물 소리나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소리가 각 민족마다 다르게 들리는 현상 때문이다.


한편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개치네쒜'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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