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런던올림픽에서 져주기 경기로 물의를 일으킨 배드민턴 선수들의 징계가 또 다시 완화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오후 제23차 법제상벌위원회를 열고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고의패배를 시도한 김민정(26·전북은행), 하정은(25·대교눈높이), 정경은(22·KGC인삼공사), 김하나(23·삼성전기)의 징계를 대표 자격정지 ...
2008베이징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이화숙(46)이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이화숙은 4일 오후(한국시간) 런던 왕립 포병대 양궁장에서 열린 2012 패럴림픽 여자 개인 리커브 스탠딩 결승에서 중국의 양후이리안(29)에게 세트스코어 4-6(26-27 25-24 18-25 26-25 24-28)으로 져 은메달을 ...
2004아테네패럴림픽 탁구 2관왕 김영건(28)이 한국에 4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영건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 탁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2런던패럴림픽 탁구 남자단식 클래스4 결승전에서 중국의 장얀(45)을 3-1(14-12 11-9 12-14 11-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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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44·강릉시청)이 깜짝 금빛 총성을 울리며 한국에 3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강주영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왕립포병대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SH2(경추장애)에서 결선합계 705.5점의 패럴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주영은 본선에서 6 ...
[166개국 총 7000명 장애인 선수단 참가]
2012런던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2012런던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런던패럴림픽은 30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다. ...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을 기념해 인권공동선언식이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한 영국, 브라질, 러시아의 정부 대표는 30일(한국시간) 런던에 있는 영국 외무부에서 런던장애인올림픽을 기념하는 인권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의 제레미 브라운 외무상, 브라질의 로베르토 자쿠아리베 주영 브라질 대사, 러시 ...
3일 간의 아이스쇼를 끝낸 김연아(22·고려대)가 “어느 때보다 맘 편하게 즐겁게 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해했다.
김연아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3· 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아이스쇼 마지막 날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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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52) 감독이 위기에 빠진 한국 배드민턴의 구세주로 나선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2일 제50차 이사회 및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김 감독을 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김 감독은 2012런던올림픽 사령탑이었던 성한국 감독에 앞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을 이끈 인물이다.
1996년 2월 코치 ...
정부 운영지원비 한푼도 반영되지 않아
전남도·조직위, 눈덩이 적자 ‘좌불안석’
올해 3번째 치러지는 F1 코리아 그랑프리(GP)가 또다시 타이틀 스폰서없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 개막을 불과 50여 일 앞두고 있지만 메인스폰서마저 단 한 곳도 없어 전남도와 F1조직위원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오는 9월 15일, 16일 양일간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사단법인 대한 스윙댄스협회 주관으로 '제1회 코리아오픈 스윙댄스 챔피언쉽'(1stKoreaOpen Swing Dance Championships)이 개최된다.
시합종목은 웨스트코스트 스윙(WestCoastS wing)과 린디합(LindyHop)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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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등 새 프로그램 곡명 발표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이번 시즌 선보일 새로운 프로그램의 곡명을 발표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20일 김연아의 올 시즌 새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Kiss of the Vampire(뱀파이어의 키스 ...
원정 올림픽 역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태극전사들은 보무도 당당했다. 그러나 박용성(72) 대한체육회장만큼은 한껏 기뻐할 수 없었다.
종합 5위라는 원정 올림픽 최고의 성적을 거둔 7개 종목의 125명 한국 선수단 본진은 14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기존에 입국을 마친 3 ...
국민들이 2012런던올림픽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로 축구를 꼽았다.
한국 갤럽은 13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511명에게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흥미있게 본 경기가 무엇인지 물은 결과(2종목까지 복수 응답) 70.3%가 축구를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 ...
레슬링 8년만에 金 목에 걸어... 홍명보號 축구도 사상 첫 메달
[시민일보] 한국 선수단(단장 이기흥)이 1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2런던올림픽에서 당초 내걸었던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 목표를 넘어서는 성적을 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
동메달 선수와 0.225점 차 불과... “이젠 즐기면서 하고 싶다” 자신감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결선에 오른 ‘체조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5위라는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손연재는 “이제는 즐기면서 하고 싶다”며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손연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 ...
‘세계 최강’이었던 한국 태권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에서 한국이 따낸 금메달은 1개다. 우승자는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황경선(26·고양시청)이 유일하다. 최소 금메달 2개를 넘어 내심 4개 모두를 싹쓸이까지 노렸지만 결과는 초라했다.
약관의 나이에 ...
“금메달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본다.”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스페인에 패했다.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런던 바스켓볼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스페인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9-31로 석패했다.
2004년 ...
아쉽게 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한국여자배구는 4강에 들어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Again 1976’을 외치며 세계무대를 향해 당찬 출사표를 던졌던 한국여자배구는 어려움을 딛고 당당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런던의 얼스 코트에서 열린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