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최성일 기자]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도시재생연구회(김시현 연구회장)’가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조치원읍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의면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한다.

도시재생연구회는 다른 시의 도시재생사업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비교·분석을 통해 울산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현장 견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김동호 센터장과 장덕순 사무국장의 강의를 듣고 도보로 조치원읍 일원을 현장 탐방한다. 둘째 날은 전의면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천영옥 부센터장의 강의를 들은 후 도보로 전의면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도시재생 선도 지역을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재생연구회는 도시재생을 통한 경제적·사회적·물리적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하는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김시현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고 서휘웅, 이미영, 김선미, 장윤호, 백운찬, 이시우, 윤덕권, 황세영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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