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아스파라거스 농장 현장 방문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01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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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재배 사업 추진현황 점검
▲ 조근제 군수(가운데)가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함안군청)

 

[함안=최성일 기자]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는 지난 30일 군북면 월촌리 소재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방문,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아스파라거스 시범재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함안군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하고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대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로 아스파라거스를 선정, 2019년부터 비가림시설 4628㎡, 노지 3만 3057㎡ 등 총 3만 7685㎡에 65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2년째 시범재배하고 있다.
 
군은 전국 재배 현황, 경영 분석, 국내 바이어와 수출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시범산업을 추진했다. 현재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재배관리가 까다롭지 않고 다년간 수확이 가능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 군수는 “현재 우리 군 주력 품목인 시설수박이 재배관리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등의 단점으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미래 먹거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향후 재배농가 확대를 통한 규모화로 국내 유통은 물론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인민 함안군 시설원예담당은 “아스파라거스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3년차부터 수확하기 시작해 15~20년간 수확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작목이다”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통한 함안의 새로운 소득작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10배로, 숙취해소에 특효이고 글루타치온 성분으로 혈당 잡는 기능성 성분이 많아 ‘귀족의 채소’로 불린다. 고기요리와 잘 어울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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