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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청소년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재원 학생이 영어 랩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강남구의회) |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일깨워주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김광심·허주연·최남일·한용대·박다미·김현정·이상애 의원과 전현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서에서는 초·중·고 부문별 예선을 통과한 최종 21명(팀)이 대한독립을 주제로 2~3분 분량의 영어 스피치를 펼쳤으며, 대상은 3·1운동부터 현재까지 아픈 역사에 대한 저항의식을 랩으로 표현한 장주원(인천남동고 2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관수 의장은 “오늘 이 행사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나라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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