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이제는 민생안정이 관건”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2 14: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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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최성일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0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4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이제부터는 지역사회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에 보다 강력한 행정지원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군 자체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피해실태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와 정부지침에 따라 부서별로 민생안정 대책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군수는 긴급재난지원금, 자영업자 휴업지원금, 지역고용대응 특별 지원사업 등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피해를 본 많은 주민들이 소외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 지원대상 군민이 신청접수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추진도 주문했다. 조 군수는 열악한 자체 재정만으로는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우리 군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충분히 마련해 우리 군이 보다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부서 간 소통부재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부서 간 소통부족으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사례가 있다며 부서 간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없애고 긍정적인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아직 예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코로나19가 조금씩 안정세를 보이는 것 같다며 이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점진적인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해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주력하자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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