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중랑천변 환경정화활동 동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7 08: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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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의원 및 새마을회원들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의원들이 지난 25일 중랑천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했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각광을 받아온 중랑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단체(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문고) 회원50여명과 박삼례 의장을 비롯한 안문환 부의장, 박성연·장길천·김미영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중랑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집중호우 시 유입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새마을회원 및 구의원들은 "우리 동네는 우리 스스로 바꿔, 걷고 싶은 중랑천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이끌어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박삼례 의장은 "과거부터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위기 때마다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되어주었던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광진구의회도 지역발전을 위한다는 같은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 정신을 함께 기리며 그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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