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7~14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단속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6 09:31: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거창=이영수 기자] 경남 거창군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 및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로 막힘, 역류 발생, 수질 악화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오물분쇄기는 한국 상하수도협회로부터 음식물 찌꺼기를 20% 미만으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은 사용이 가능하나 인증표시가 없거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배출되는 제품은 모두 불법으로 판매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하천이 오염될 수 있어 사전피해를 막기 위해 읍ㆍ면별 홍보 게시물 설치,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도 실시한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한 자는 하수도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이를 사용한 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