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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박용식의원 |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왕성하게 펼쳤다는 방점에 평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용식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비효율적인 예산 편성에 대한 삭감 등 이번 구성된 예결특위은 시민들의 직접적인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심사에 최선을 다 했다”고 평가했다.
목포시의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지난21일 제362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본예산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10일부터 16일까지 2021년도 본 예산을 심사했다.
박위원장은 심사보고에 앞서“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예결산특위 위원은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예산항목 하나하나 신중을 기했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군위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연일 늦은 시간 까지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결과와 위원 각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합리적인 합의를 원칙으로 하고 소수위원의 의견도 소홀함 없이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특위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도 목포시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세입예산 7,752억5천7백6만원 중 10억2천만원을 삭감하고, 세출예산 8,565억9천80만원 중 60억1천2백64만원을 삭감했다.
뿐만 아니라, 시정1건, 권고 11건에 대해서는 시 집행부의 시정에 반영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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