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숙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신수중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는 구의회 권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용강동·신수동)이 최근 신수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권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첫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 구에서 서기관으로 퇴직할 때까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지낸 행정전문가다.

구의회에 따르면 그는 평소 아이들을 위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신수중학교 펜싱부의 열악한 체육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아 이날 신수중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노웅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권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곳이다. 우리에게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배움의 터전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 그간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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