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공공비축미 11개 읍·면 순회 매입 돌입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07 1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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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영수 기자] 경남 함양군이 5일 오전 서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21년산 건조벼(톤백) 277포(800㎏)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3일까지 11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순차적 매입을 추진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첫날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기창 농협군지부장 등이 수매장을 찾아 결실을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춘수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는 작황이 좋으나, 벼 이앙기에는 잦은 강우로 식재가 늦었고, 수확기에는 평년보다 빠른 서리로 수확이 빨라지며, 벼의 품위가 좋지않아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좀 더 낫은 등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서 노력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매품종은 추청벼와 해담벼로 산물벼는 지난 10월5일부터 수매를 시작해 지역내 RPC 등에서 2만4564포 수매를 완료했고, 건조벼는 오는 12월3일까지 6만7784포를 매입해서 전체 9만2390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대금정산은 포대당 3만원을 선지급 후 쌀값이 확정되면 오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 감소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정부양곡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농가에 톤백으로 수매 해 줄 것을 권장하고 수분 함양 13~15% 반드시 지켜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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