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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의회) 외교부장관 긴급간담회 |
주한미군사령부는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이 타결되지 않아 한국인 근로자들에게 4월 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내용을 통보한 바 있다.
이에 2020. 2. 6.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어 주한미군의 무급휴직 통보를 거부하는 한편, 무급으로라도 일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아직 해결은 불투명한 상태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서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고 한국인 근로자 5,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방위비 협상과 관련하여 근로자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미 측과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하였으며 아울러 “평택시의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의 불안감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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