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창단한 군립예술단은 취타대와 합창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취타대 9명(꽹과리ㆍ북ㆍ태평소 등 취악?타악), 합창단 14명(반주ㆍ소프라노ㆍ알토ㆍ테너ㆍ베이스)으로 실기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음악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사람으로 주 1회 이상 연습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적극적 예술단 활동이 가능한 주민등록법상 청양군 거주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응시원서는 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립예술단은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신의 재능으로 군민을 행복하게 할 소중한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