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12 1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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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위원에 고진숙 의원
▲ 김정재 의장(가운데)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3명의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고진숙 의원을 비롯해임광준 세무사와 이재우 세무사 그리고 이상미 세무사이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관 2020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6월에 개최되는 제26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고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용산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토사항이 다음번 예산 편성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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