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TBS 교통방송에 대해 아예 보고를 받지 않는 것은 “자정 노력을 하라는 경고” 메시지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TBS 교통방송 관련해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조 의원은 오 시장에게 “선거 내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생태탕 논란 등을 등장시켜 괴롭혔다. 교통방송의 편파성과 김어준 씨의 출연료 등도 논란을 빚고 있지만, 서울시장이 일개 진행자와 공방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교통방송에 대해 아예 보고를 받고 있지 않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방송이 중립성과 객관성을 잃으면 그 방송사로 책임이 돌아가는 것 아닌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많은 국민이 교통방송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생각했을 것”이라며 “공영 방송의 보도가 선거(결과)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히려 비판 대상이 된 것 자체를 (교통방송이) 스스로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방송사 스스로 정치색 논란과 관련해 자정 노력하라’는 경고장으로 해석된다.
현재 TBS는 전체 예산 중 70% 이상을 서울시에서 지원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8일 취임한 오 시장이 TBS의 정치 편향 프로그램들을 폐지하거나 예산을 삭감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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