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은 코로나19로 불안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기초질서 확립’, ‘탄력순찰’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특히, 부평경찰은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음주소란행위, 거리에 침을 뱉는 행위,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들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탄력순찰’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이 순찰을 희망 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범죄 취약지역 및 신고 다발장소 등을 고려하여 순찰 노선에 반영하여 순찰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부평폴밴드', 카카오톡 '인천부평경찰서(탄력순찰)'을 통해 치안소식지를 배포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찰활동을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의 치안활동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법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쓰레기 투기, 노상방뇨, 음주소란 등 행위를 하지 않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주변의 순찰이 필요하거나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장소는 가까운 경찰관서 또는 온라인 순찰신문고에 신고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온 국민이 합심하여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 있듯이 경찰의 치안활동 강화의지와 국민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부평의 체감안전도는 한층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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