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의회를 제대로 알리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14명 광진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의회홍보관 '열넷소식'을 설치하고, 21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구의회 14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열넷소식 설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제막 의식행사 후 기념촬영, 의장 인사말, 의원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30여분간 진행됐다.
‘열심(熱心)히 일하는 광진구의회 14명 의원의 구민소통 Network’ 라는 의미의 열넷소식은 구민들이 다수 이동하는 의회청사 1층 로비에 설치한 의회홍보관으로, 14명 의원들의 최근 의정소식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 강화된 콘텐츠로 구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한 의회청사 1층 로비 좌우 유리벽(7곳)에는 14명 의원들의 2019년 의정활동 모습과 의원별 구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현수막에 담은 '2020년 구민에게 드리는 새해인사 연하장'으로 구민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했다.
고양석 의장은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못지않게 구민에게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의회홍보관 열넷소식을 통해 의회의 참모습을 구민에게 제대로 알려 구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구민들의 이해와 의정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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