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강력 규탄"

김정수 기자 / k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20 12: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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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정부, 대책 마련해야··· 국제원자력기구 개입을"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가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에서는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강력규탄과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중단, 원전 오염수 관리와 처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와 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적극적인 개입 등을 촉구했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코로나 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3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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