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부지를 방문한 예산셜산특별위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현장방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추경예산에 신규로 편성된 만안구 어린이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위해 대상부지(만안구 석수동 211-5)를 방문한 위원들은 사업 주관부서인 석수도서관으로부터 사업 기본계획을 청취한 뒤 어린이 도서관 건립 타당성과 활용방안 등 사업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장방문을 마친 김은희 위원장은 “만안구 어린이들의 지식·정보 활용 능력을 한차원 높이고 문화적 혜택 확대와 균등한 정보접근 기회 제공을 위해 만안구내 어린이 도서관이 필요하지만, 부지 인근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과 도서관 건립 효과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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