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근 의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및 구의회 전체 의원들이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최근 의회청사 로비에서 새로운 각오로 힘찬 도약을 알리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소속 전체 의원, 이승로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임 의장과 이 구청장의 신년사, 박학동 부의장의 건배 제의,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임 의장은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알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아울러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꾸준히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마친 후 전체 의원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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