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4일까지 집행부 행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30 12: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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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등 확인
▲ 행정위원회 위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가 제227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7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2월4일까지 6일간 구청에 마련된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행정감사에서는 투명으로 된 칸막이를 설치하고, 마스크를 써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감사장 상황에 따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 식사시간을 절약하고 코로나19도 예방한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뤄진다.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지난 27일~오는 3일 구청에 마련된 감사장에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4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상임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각 상임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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