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은평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회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가 오는 28일까지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3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제286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나순애 의원, 부위원장에 기노만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21~2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3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은평구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법률지원 조례안(송영창 의원 발의) ▲은평구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영창 의원 발의) ▲은평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정은영 의원 발의) ▲은평구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신윤경 의원 발의) ▲은평구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조례안(김진회 의원 발의) ▲은평구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세은 의원 발의) ▲은평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나순애 의원 발의) ▲은평구 하천관리 및 보존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남형의원 발의) 등 20건의 주요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박용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간 추진된 사업들을 차근차근 살펴 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도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해 올해 남은 기간 예산 집행과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