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교육인‘말하기 강의’에 참여한 의원들이 연구실에서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가 말하기·글쓰기 능력함양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2020년도 첫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보이스 트레이닝 ▲스피치 트레이닝 ▲프리젠테이션 실습 ▲브리핑 실습 ▲공직자 언론대응 스킬 등의 말하기 교육과 ▲구정질문 작성 법 ▲언론보도 교육 ▲기념사 작성법 등의 글쓰기 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현장 상황 중심으로 이루어져 의정활동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용대 의장은 “의원들의 역량강화야 말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말하기, 글쓰기 등 의원들의 기본 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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